[CEO+] 이영종 대표, 신한라이프 1분기 순이익 1위… 수익성 중심 경영 빛나

2025-05-31     이솔 기자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라이프가 2025년 1분기 신한금융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중 순이익 1위를 기록하며 이영종 대표이사의 경영 리더십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 1,652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하며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투자손익이 4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7.7% 증가하며, 회사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영종 대표는 2023년 취임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실적 구조를 확립해왔다.

이 대표는 "실용주의와 실적 중심의 경영"**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 효율성 극대화와 리스크 관리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그는 고정비 절감과 자산 포트폴리오의 개선을 통해 신한라이프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간 이영종 대표의 리더십 하에 신한라이프는 실적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그의 실용적 리더십은 ‘성과에 따른 보상’과 ‘책임에 따른 권한’의 원칙을 기반으로, 영업 현장의 자율성과 책임 경영을 강조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갔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최근 고객 중심 전략과 보험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 대표는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투자 수익성 확보와 보험영업 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 대표는 신한라이프베트남 등 해외 사업의 수익성 회복을 위한 전략도 추진 중이며, "해외 사업에서의 성과 개선은 향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그룹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