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신한카드 '모두의 적금' 출시 이벤트

2025-04-30     이솔 기자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은행은 '모두의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올해 8월 말까지 기념 이벤트를 신한카드와 함께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두의 적금은 급여,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을 받는 소비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30만좌 한도로 이날 출시됐다.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탈회 이력이 없는 상태로 '모두의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하면 이번 이벤트 혜택 대상이다.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Mr.Life)를 적금 만기일까지 월 20만 원(2회) 이상 이용하면 추가 연 8.5%포인트, 적금을 만기까지 보유하면 2만 원, 적금 만기까지 총 8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추가 2만 원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모두의 적금은 월 최대 저축한도 30만 원 내에서 자금계획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 만기를 지정할 수 있다. 6개월 만기를 고르면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우대금리 4.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6.5%금리가 적용된다. 12개월 만기를 선택하는 경우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0%의 금리가 책정된다. 

우대금리 적용 기준은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소득 3개월 이상 입금(연 1.5%포인트), 본인 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신한카드 결제실적 3개월 이상 보유(연 0.5%포인트), 첫 소득 조건을 충족하거나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연 2.5%) 등이다. 

모두의 적금에 가입자가 우대금리를 제공받으면서 이벤트 혜택까지도 적용받는다면 최대 연 15% 상당의 금리와 4만 원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