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2025 고객컨설턴트 제도’ 출범

2025-04-30     이솔 기자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라이프가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해 '2025 고객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고객컨설턴트 제도'는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직접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2025 고객컨설턴트'는 신한라이프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보험 가입 고객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10명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고객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위촉된 고객컨설턴트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소비자 관점에서의 상품 만족도 평가 △보험 청약 절차의 편의성 점검 △디지털 서비스의 고객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또한, 올해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은 물론, 고객 편의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객컨설턴트가 내부 협의체에 직접 참여하여 서비스 이용자 관점에서 구체적인 제안과 개선 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