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유승우 사장 각자대표 선임…박정원 회장과 3인 체제

2025-04-30     송성훈 기자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두산은 31일 사업 부문 총괄(CBO) 유승우 사장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에 따라 유 사장을 비롯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김민철 지주부문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유 신임 대표는 지난 2000년 두산 지주 부문으로 입사해 전자BG 전략, 국내 및 해외사업, BG장 등을 거쳤다.

앞으로 두산을 비롯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