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도 클릭 한 번으로... KB국민은행, 비대면 정책자금대출 서비스 제공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이번 비대면 정책자금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일반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최대 7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전에는 대출 신청과 처리 과정에서 여러 번의 방문과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대출 처리 기간도 단축되어, 소상공인들은 평균 2개월에 걸쳐 이루어지던 대출 신청 과정을 훨씬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이자 부담 완화 및 추가 혜택 제공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여 KB국민은행은 5월 15일까지 대출 신청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증료 50% 지원과 첫 달 이자 최대 10만 원 지원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장님 응원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응모한 소상공인들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 300만 원, 2등에게 200만 원, 3등에게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KB국민은행은 이번 비대면 대출 서비스 외에도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총 15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음식점업과 도소매업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으로, 보증료 지원과 대출이자 캐시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