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표창 수상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윤리문화 확산을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전날(25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윤리경영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AI는 기업이 경영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관리체계인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적극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CP 전담조직인 컴플라이언스팀을 운영해 윤리준법 경영 보고서 기반의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자율준수협의회를 반기 1회 개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구영 KAI 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표창은 윤리준법 활동의 결과이자 투명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며 “윤리준법 경영을 고도화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산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