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월 1위 올라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최근 한달간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한화생명 2위 미래에셋생명 3위 교보생명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2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915만1,45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억1,801만7,536개와 비교하면 6.2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순위는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동양생명, 흥국생명, NH농협생명, 신한라이프, 라이나생명, KB라이프생명, DB생명, ABL생명, 메트라이프생명, KDB생명, 푸본현대생명, AIA생명, 아이엠라이프 순이었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화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52만6,900 미디어지수 95만2,141 소통지수 98만991 커뮤니티지수 93만1,921 사회공헌지수 34만4,694 CEO지수 15만5,3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9만1,976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82만7,007과 비교해보면 37.67% 상승했다.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서 어린이 금융교육 진행
우리은행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은행사박물관에서 금융 상식과 은행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지난 2004년 개관 이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 및 금융역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교육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총 6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프로그램인 ‘렛츠고! 은행탐험!’과 대면 프로그램인‘은행원 가족이 들려주는 은행 역사 이야기’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비대면 프로그램인 ‘렛츠고! 은행탐험!’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 구현된 은행 영업점과 박물관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있게 은행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대면 교육으로 △근현대 은행· 경제 역사 △전시실 관람 △저금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은행의 역사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금융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