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 개최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서울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바이에른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푸짐한 옥토버페스트 플래터, 그리고 독일 옥토버페스트 판매 1위 맥주인 파울라너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BBQ는 이번 축제를 위해 BBQ만의 시그니처 메뉴와 독일 전통 음식을 결합한 메뉴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메뉴 '옥토버페스트 플래터'는 독일식 닭구이인 브라트헨들와 소시지 브라트부어스트, 사우어크라우트, 구운 채소,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된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직접 만든 독일식 감자샐러드도 곁들여진다

김태희 제너시스BBQ 그룹 글로벌 브랜딩전략실 상무보는 "BBQ 치킨이 독일을 포함해 57개국에서 사랑받는 K-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지금 서울에서 옥토버페스트의 정취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BBQ는 앞으로도 국경을 넘나드는 훌륭한 메뉴와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