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 출시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동서식품이 코카-콜라와 협업한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인기 디저트 쿠키 오레오와 코카-콜라가 만났다는 의미에서 ‘영원한 베스트 프렌드(Besties forever)’를 테마로 기획했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코카-콜라 맛 쿠키에 탄산처럼 터지는 팝핑캔디가 박혀있는 크림을 더해 만들었다.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맛을 결합해 씹을 때마다 코카-콜라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제품 외관 역시 한쪽은 오레오 로고를 새겼고, 다른 쪽은 코카-콜라 로고를 넣었다.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준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 오레오와 코카-콜라 컬래버레이션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한 맛과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기존 대비 보험료 47% 낮춘 '착한골프보험' 출시
삼성화재는 골프 라운드의 핵심 담보를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한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골프 라운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와 배상책임, 홀인원 축하금을 보장한다.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판매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기존 대비 보험료가 약 47% 인하됐다. 1일권은 평균 2천원대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한 번 가입 후 시즌 내내 보장받을 수 있는 시즌권(1∼12개월)도 가입할 수 있다.
골프 중 상해후유장해, 골프 중 배상책임손해 담보는 1억원까지 보장된다. '홀인원' 축하금 특약은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보장 범위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