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 '압구정 맛집' 도산분식과 협업 메뉴 선보여

2024-06-28     유광현 기자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는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가 압구정 대표 맛집 '도산분식'과 협업해, 도산분식 압구정점에서 오뚜기 대표 카레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뚜기와 도산분식의 팝업은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협업 메뉴를 위해 활용된 오뚜기 제품은 △바몬드 카레 △3일 숙성카레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 △오뚜기카레 △백세카레 등이다.

오뚜기 카레X도산분식 팝업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6개로, △바몬드 키마카레 △코코넛 카레 에그누들 △카레 텐신항 △3일 숙성 비빔면 △카레 토스트 △카레 마요 김말이 등이다.

뿐만 아니라 도산분식 시그니처 메뉴 4개(어묵튀김도산떡볶이, 돈까스샌드, 육회김밥, 순대튀김)를 포함해 총 10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친숙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분식 메뉴를 선보이는 도산분식과 협업해, 오뚜기 대표 카레를 접목시켜 색다른 맛의 다양한 카레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팝업을 마련했다"며 "카레를 활용한 비빔면, 토스트 등 트렌디한 메뉴를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