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원도심 인프라 누리는 '한화포레나 인천 학익' 인기 분양 중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화포레나 인천 학익' 단지를 분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562가구 규모로, 이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앞으로 약 5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한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 있어 인천, 서울,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가 1.2㎞ 내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등이 인근에 있고 법조타운 또한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미추홀공원이 가깝고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초기자금 부담은 낮췄다. 청약통장이나 주택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최근 분양조건 변경을 통해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하면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