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 인터넷NEW일시납연금보험' 출시

2024-04-30     이솔 기자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삼성생명이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뉴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보험계약일로부터 5·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중도해지나 연급지급이 개시되지 않은 정상 유지 상태에서 5년 시점에 기본보험료의 2%, 10년 시점에 기본보험료의 0.5%를 지급한다.

계약일을 기준으로 5년 후부터 연금 개시가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85세며 연금지급 개시나이는 45세부터 9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연금지급개시 전까지 개시나이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나 가입 후 최소 5년 이후 시점으로만 변경할 수 있다. 또 연금지급 형태에 따라 ▲종신연금플러스형 ▲확정기간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유족연금플러스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