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자를 위한 ‘웹서비스 시스템’ 12월 오픈

2010-11-09     이지하 기자

[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대한주택보증은 주택사업자를 위해 분양관리, 사업성 분석 및 자료제출이 가능한 ‘웹버전서비스’를 11월 한달간 시범운영 한 후 내달 1일부터 정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웹버전서비스’는 주택사업자가 고가의 비용을 투자해 운영 중인 분양관리 및 사업성분석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정보화 시스템을 제공하며 기존 PC용 프로그램에서 실시간 업그레이드는 물론 사용자가이드 동영상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분양관리 프로그램은 동별∙호수별 분양관리 및 입주관리와 사업장별 분양현황, 세대현황, 입금현황, 분양률 현황 등에 대한 관리 및 조회가 가능하다.
 
사업성분석 프로그램은 복수의 사업성 분석 기능, 가상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분석, 사업장별로 사업유형과 관리항목을 자유롭게 정의할 수 있고 자료제출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웹을 이용한 ON-LINE 자료제출도 가능하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택사업장에 대한 서비스 제공확대로 고객만족도 향상과 On-Line 자료제출로 인한 정보보안강화 등 두 가지 목적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