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重. 시총 30조 돌파...40만원 눈앞
2010-11-03 박소연 기자
[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현대중공업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은 30조를 넘어섰다.
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이 시각 주가는 전일보다 7500원(1.93%) 오른 3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에서는 2만5천여주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기관들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5만여주 가량을 순매수한 상태다.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 장초반 주가는 39만7500원까지 치솟으며 40만원 탈환을 목전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중공업이 40만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2008년 1월이 마지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