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중국 ETF 투자한 DLS 출시

원금 95%보장, 최대 40% 수익추구

2010-11-02     정희원 기자

 
[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본토 펀드 품절에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중국 A시장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DLS(파생결합증권) 140호를 11월 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DLS 140호는 중국 A시장 ETF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의 95%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보다 3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2.5% 수익이 확정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보다 30% 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 ~ 130% 미만에서 결정된다면 최대 40% 수익이 확정된다. 반면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지수 보다 낮을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200억 한도로 판매되며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중위험(3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