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당신의 건강은?”
미래에셋생명, 현대경제연구원과 보고서 발행
이 보고서는 시장의 트랜드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미래를 예측해,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찾기 위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에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이들에 의한 의료이용이 전체 의료비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2010년 건강관련 사회현상 ▲2030년 건강관련 사회현상 ▲노인의료비 ▲건강자산관리 등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사망의 주 원인인 암에 의한 사망은 감소되지만 신종인플루엔자, 슈퍼바이러스와 같은 급성 감염병의 출현이 늘어나고 자살등과 같은 비의료적 요인도 사망의 주된 요인이 될 것이라 예상했으며 인공각막 등 재생이 불가능한 신체의 일부분을 로봇이 대체하는 나노 기술이 일반화돼 의료비 부담이 심각한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흡연, 음주, 스트레스, 영양, 운동 등 건강 요인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을 관리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 장수 클리닉 등도 꾸준히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이어 이러한 생활습관과 더불어 국민건강보험, 실손형 민간의료보험, 정액형 민간의료보험을 본인 특성에 맞게 설계해 의료비를 미리 준비한다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훌륭한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 9월, 업무협약을 맺은 미래에셋생명과 현대경제연구원은 ‘2030년 건강관련 사회현상 전망’ 보고서를 발행을 기점으로 영상물 제작, 만화로 보는 은퇴가이드 제작, 은퇴관련 전국 리서치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김평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향후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