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해운, 대규모 유증 소식에 ↓↓

2010-10-25     박소연 기자

[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전주말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대한해운이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이 시각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500원(12.29%) 떨어진 3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이래 6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한해운은 지난 22일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운영자금 1264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신주는 보통주 400만주이며, 12월27일 상장된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3만1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