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뉴 꿈나무 플랜보험’ 출시

고액보험료·어린이보험 기가입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2010-10-21     주가영 기자

 
[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동양생명은 어린이의 질병 및 재해 보장은 물론 자녀의 교육비까지 지원하는 방카슈랑스 전용 어린이 저축보험인 ‘수호천사 뉴 꿈나무 플랜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저축보험으로 저축이면 저축, 보장이면 보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형 학자금플랜형에 가입할 경우 7세, 13세, 16세의 계약해당일에 각각 기본보험료의 400%, 600%, 1000%에 해당하는 입학자금을 지원해 주는 등 진학시기별 맞춤 교육비 설계가 가능하다. 여기에 19세부터 22세까지 매년 기본보험료의 2000%를 대학등록자금으로 지급하고, 21세에는 어학연수지원비로 기본보험료의 2000%를 추가로 보장해준다. 암진단비 1천만원을 비롯해 질병 및 재해 입원비와 수술비 등 기본적인 보장내용도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임신 후 이 상품에 가입하여 매월 30만원씩 10년 동안 납입할 경우 7세에 120만원, 13세에 180만원 등 총 납입보험료과 같은 금액인 3천600만원의 교육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28세 만기시점에는 추가로 만기보험금 약 4천681만원을 목돈으로 받아 자녀의 독립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10월 현재 공시이율 5.1% 기준)

수호천사 뉴 꿈나무 플랜보험은 1형 보장플랜형과 2형 학자금플랜형으로 나뉘며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할인제도 및 추가 적립기능을 통해 저축보험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월납보험료 20만원 이상부터 보험료의 최대 1.5%를 할인해주며,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보험료의 최대 1%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특히 동양생명의 어린이보험 가입고객이 추가로 가입하면 보험료 1%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