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우리·기업은행, 새마을금고와 계좌개설 제휴

2010-10-18     정희원 기자

 
[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KB투자증권이 18일부터 우리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와 주식 및 선물옵션 계좌 개설 업무 제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KB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채널망이 기존 4개 은행(국민, 한국씨티, SC제일은행, 농협중앙회)의 2500여 지점에서 5600여 지점으로 크게 확대됐다.

우리은행을 통해서는 재외동포, 영주권자들도 KB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KB투자증권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은행 업무 제휴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B투자증권은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HTS/홈페이지) 매매수수료를 90일 동안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HTS에서 매월 10만원만 거래해도 최신형 갤럭시S 폰 할부금(1만4480원)을 지원하고 갤럭시S로 2천만원 이상 거래시 현금 5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이달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