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촌보험사업단·서울보험교육센터 개점

보험설계사 조직의 확대 및 전문성 강화

2010-10-14     주가영 기자

오른쪽에서 4번째 NH보험 대표 나동민 사장.
[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NH생명ㆍ화재는 ‘신촌보험사업단’과 보험교육을 전담하는 ‘서울보험교육센터’를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나동민 보험분사장과 박승근 보험기획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NH생명ㆍ화재는 보험영업 대부분을 임직원 위주로 하고 있으며 1992년도부터는 자체 보험설계사 제도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오늘 개점된 ‘신촌보험사업단’을 포함해 현재 29개 사업단에 전문 FC 1천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촌보험교육센터는 농협 보험전문교육장 1호점으로 보험설계사와 임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험교육을 마련해 전문채널 활성화와 영업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NH생명ㆍ화재 관계자는 “이번 교육센터 개점으로 상품교육, 판매스킬 그리고 윤리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 지역별로 보험교육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