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금과 은에 투자하는 DLS 출시

2010-10-11     정희원 기자

 
[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금, 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DLS(파생결합증권) 134호를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DLS 134호의 기초자산은 블룸버그 티커상의 금, 은 지수이며 기준가격은 일 종가 기준으로 한다.

이 상품은 1년6개월 만기의 원금 100% 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145% 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두 기초자산의 평균 상승분의 0.7배(참여율 70%)로 수익이 확정된다(최대 31.5%).

만기 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45%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8%,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고 기준가격의 145%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3%로 수익이 확정된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명품펀드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