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 풍산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이스턴타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턴타워 오피스텔은 경기대와 경기대역, 광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트라이앵글의 중심축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는 광교테크노밸리에 이미 입주한 224개 기업체와 앞으로 조성될 바이오 특화단지 근무자 등 1만2천여명 정도가 상주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대와 아주대, 경희대, 서울대 융합 기술대학원, 아주대병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한 비즈니스파크 및 R&D단지 등이 가까워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직장인, 연구원,신혼부부, 대학생 등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이스턴타워 오피스텔은 현재 지하 토목공사가 완료된 단계로, 공정률이 20% 이상이다. 분양가의 경우 광교신도시에서 사상 최초의 최저 분양가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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