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 롯데건설과 우림건설은 용인 동백지구 내 27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아파트 26개동에 2770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두개 블록으로 나뉘며, 1블록에는 17개동 1902가구가, 2블록은 9개동에 868가구로 구성된다.

용인에 중대형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된 반면 '신동백롯데캐슬 에코'는 30평대 중형 면적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99㎡형 세대수가 1,878가구로 전체 공급 가구수의 67.8%를 차지한다.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녹지율이 40%에 달해 쾌적성이 좋고 단지 내 6홀 파3 골프장 등 차별화된 레저시설도 조성된다.

분당~동백간 도로를 이용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도보5분)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이 개통될 경우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초, 중교가 각각 1개씩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단국대, 명지대, 경찰대, 강남대등이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자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 이마트, 쥬네브, 롯데시네마, 각종 금융기관 등이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인 연세세브란스 종합병원(약800여병상)으로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다.

'신동백롯데캐슬 에코'는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계약금 5% 정액제 및 중도금 대출(40%) 이자후불제를 적용하면서 초기 납입 부담을 줄였다.

실수요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와 99㎡형 위주로 구성했으며, 21개의 다양한 평면 설계를 공급해 입주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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