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 부천시 원미구 중동신도시내 위치한 최고급 주상복합 ‘리첸시아 중동’이 잔여세대에 한해  특별분양 중이다. 
 
금호건설이 막바지 시공 중인 ‘리첸시아 중동’은 최고 66층, 238m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부천의 ‘타워팰리스’로 불리며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리첸시아 중동이 위치한 ‘중동신도시’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가장 높은 시세가 형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백화점, 할인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각종 관공서 등이 밀집돼 있는 핵심주거지다.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초교, 심원초,중교, 원미고교, 계남중교, 부곡초,중교, 심곡초교가 도보통학거리에 있고, 주변에 밀집된 학원가 등으로 우수한 교육 환경이 갖춰져 있다.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66층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리첸시아 중동`은 특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시스템으로 주상복합건물의 품격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첸시아는 `풍요`를 의미하는 `리치`(rich)와 `지성`을 의미하는 `인텔리젠시아`(intelligentsia)의 합성어로 `풍요로운 지식사회`를 뜻한다.
 
외관 디자인이 하늘로 용솟음치는 유선형의 형태로 솟아올라가는 역동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66층 높이 건축물이 주변 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빌딩 외관을 일반적 직각이 아닌 유선형으로 설계한 것.
 
또 외관을 주상복합이 가지는 양면 개방형의 구조적 단점을 넘어,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270도의 뛰어난 조망을 확보했으며 저층부(4층~15층)는 주상복합 최초로 외부공간에 테라스를 설치해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했다.
 
실내 디자인도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상봉 씨가 직접 참여하면서 분양 초기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었다. 한글 캘리그래피 다지인이 새겨진 현관문과 매화와 대나무, 조약돌 같은 자연을 소재로 한 벽지 등 아파트가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 같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리첸시아 중동’은 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국토해양부장관상 ‘굿디자인’ 대상을, 2008년 상반기 GD마크 선정에서 무려 7개 부문이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카드인식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능동형 태그를 통해 공동현관의 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도록 했다. 엘리베이터 역시 자동으로 호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유무선 비상콜 시스템과 단지 내에 등록된 차량의 주차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 등도 적용돼 있다. 입주자의 지문이나 암호 시스템으로만 개폐가 가능토록 한 디지털 현관문 역시 전 세대에 일괄 적용됐다.
 
이밖에 검침원 방문 없이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 등을 관리실에서 원격 검침할 수 있고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자동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또 천연가스로부터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 발전시스템’ 적용으로 에너지 비용을 최대 20%까지 아낄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2000만원으로 계약금은 5%다. 일부 가구는 중도금 50%에 대해 무이자가 적용되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리첸시아 중동’ 샘플하우스(원미구 중동 1116번지)는 방문을 원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둘러 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샘플하우스 방문고객에겐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된다. <분양문의 032-666-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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