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 238-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6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시흥6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3층 33개 동으로 총 1903가구 규모다. 이 중 769세대가 3일부터 먼저 공급된다. 1차분 769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59㎡ 158세대, 84㎡ 367세대, 107㎡ 244세대로 구성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 대다.
영동고속도로, 제2·3 경인고속도로,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2013년 예정), 소사~원시 복선전철(2016년 예정) 등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신길온천역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내 입주민 편의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와 골프클럽, 에어로빅과 요가를 즐길 수 있는 GX룸이 갖춰질 예정이며, 남녀 독서실과 도서관, 키즈룸, 주민카페와 연회장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 대규모의 스트리트 상가가 단지 내 자족기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대안산병원, 중앙병원 등 의료시설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흥6차 푸르지오 사업지를 제외한 주변 지역은 현재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당분간 동 지역에 대한 주택공급이 힘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99-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3일 개관할 예정이다. 201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