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두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연 12.0% ~ 52.5%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을 330억원 규모로 오는 22일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1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4개로, KOSPI200, POSCO, LG전자/두산인프라코어, 현대상선/대림산업, 현대제철/효성, 삼성전자/POSCO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투자 ELS 2593호’는 현대상선과 대림산업을 기초자산으로 연 13.3%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75% 이상(6개월,12개월), 70% 이상(18개월,24개월), 65% 이상(30개월)이면 해당 시점에 연 13.3%에 해당하는 수익을 제공하면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39.9%(연 13.3%) 수익을 제공하면서 상환된다.

이외에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양방향 Knock-Out ELS/2590호), POSCO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52.5%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Knock-Out with Rebate ELS/2591호), LG전자/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효성, 삼성전자/POSCO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592호, 2594호, 2595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590호’는 저위험(4등급), ‘2591호’는 중위험(3등급)이며,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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