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 단지내 조감도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 단지내 조감도

[경제플러스=이지하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 건설사들이 15일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한 가운데, 반도건설은 이날 김포한강신도시 Aa-09블록에 들어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30층 12개 동 총 149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4개 타입 단일평형인 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초ㆍ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붙어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대로 이번 합동분양하는 건설사 중 최저 분양가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 30%와 이자후불제 30%로 병행하는 혜택을 적용했다.

특히 반도건설은 반도유보라2차에 한강신도시 최초 59㎡ 4.5베이 혁신 평면구조를 선보였다. 4.5베이 구조는 중대형 이상의 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것으로,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 채광, 통풍이 우수해 주거 쾌적성이 탁월하다. 또 확장시 최대 90㎡의 면적까지 얻을 수 있다는 공간확장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에는 입주자들이 조망권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베이 프리미엄'이란 신조어가 등장했다"며,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반도건설이 선보인 한강신도시 최초 59㎡ 4.5베이 혁신평면이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에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1일 1~3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5월2일~4일까지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9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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