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두윤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1일부터 '해외 MINI 상품(원자재)선물 6종' 거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최근 상품(원자재)가의 고공행진으로 해외 상품선물 '개시증거금' 역시 점진적인 인상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상품(원자재) 시장에 대한 투자매력도는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상 상품은 MINI 금, 은, 구리, 옥수수, 소맥 대두 선물 총 6종이며, 기존 상품선물의 1/2, 1/3, 1/5 사이즈로 계약단위 및 개시증거금이 축소됐다. 시세(거래불가) 서비스는 30일부터 개시되며, 거래 서비스는 4월 1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해외 MINI 상품(원자재)선물 거래는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선물 계좌보유자에 한해 글로벌 통합 HTS xingQ(씽큐)를 통해 가능하다.

이종호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선물팀장은 “당사의 해외 MINI 상품선물 거래서비스로 인해 고객들은 적은 증거금으로도 상품(원자재)선물을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며, “항상 고객의 니즈를 앞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 해외선물팀(02-3779-8300) 및 고객서비스팀(1588-2428)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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