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두산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7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두산인프라코어는 피해 복구에 쓰임새가 큰 스키드 스티어 로더 10대, 굴삭기 1대 등 건설장비와 운전 인력, 건설장비 서비스(AS)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며 "공작기계를 중심으로 일본 업체와 교류가 많은 두산인프라코어 5000여 임직원들은 이번 주까지 자체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모아진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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