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두윤 기자] 대우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72종 총 3,346억 규모를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KB금융, LG이노텍, POSCO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ELW 35종과 LG디스플레이,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ELW 7종 등 총 42종의 종목형 ELW로 구성된다.

또한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30종도 함께 상장한다. 행사가 230~305포인트의 콜 ELW 15종과 행사가 220~295포인트의 풋 ELW 15종으로 구성되며 6월 옵션 만기일과 만기가 같다는 특징이 있다.

상품정보, ELW 분석 등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3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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