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3일까지 '제 5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찰에 참가하는 교사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올해의 과학교사상'수상자 51명으로 6박 7일 동안 진행된다. 이들은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도쿄 지역의 과학 관련 박물관 및 일본 도야마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국내외 산업현장과 교육현장을 직접 살펴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과학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지원했으며, 이번 시찰까지 포함해 192명의 교사가 이 행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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