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카드가 반다이남코코리아, JCB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건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먼저 '건담베이스' 매장에서 월 4회 회당 1만원까지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담베이스는 건담 프라모델이나 각종 피규어 등 건담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반다이남코코리아의 직영점이다.

건담 신한카드는 국내외 겸용과 국내 전용으로 구성됐으며 연회비는 각각 1만8000원, 1만5000원이다. 이 중 국내외 겸용 카드 플레이트에는 'RX-78-2 건담' 등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CGV 영화 예매 시 5000원 할인이나 후불교통과 IC카드 결제 시 택시 10% 할인 등도 제공한다. 할인 서비스는 전월 사용 실적에 따른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을 경우 1만원,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일 시 2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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