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마케팅·사업관리, 서비스기획, 인프라, 개발, 데이터, 케이블 방송 6개 직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SK커리어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올해 대학 졸업 예정이거나 관련 직무 경험 1년 미만의 경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

SK 인적성 검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약 7주간의 실무 과정을 진행하며 이후 임원 면접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직무 경험은 부족하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퓨처 탤런트'라는 이름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평가방식도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실무 과정을 절대평가로 개선했다.

최봉길 SK브로드밴드 기업문화담당은 "AI 컴퍼니로 성장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의 변화에 맞춰 채용 과정 역시 새롭게 개편했으며, 변화를 주도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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