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블록체인 교육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을 통해 총 4회차에 걸쳐 실시된다. 강의는 블록체인 소개, 금융·에너지 산업, 소매·콘텐츠 사업, 의료와 물류 등 블록체인 전반에 미치는 산업 변화와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신한투자증권은 본사 사옥에서 '새로운 시대의 부, 디지털 자산이 온다'는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교육을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시작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업부서와 유관부서 간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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