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서울 홍대에 위치한 T팩토리에서 콘텐츠와 이야기가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 ‘T 팩토리×B tv 콘썰트’(이하 콘썰트)를 3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콘썰트에서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그녀들의 제작노트’라는 주제로 B tv에서 제공 중인 ‘성적표의 김민영’(3월18일), ‘십개월의 미래’(3월25일), ‘성덕’(4월1일) 등 여성 감독의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영화 감독과 주연 배우는 물론, 황선우 작가, 변영주 감독 등 2030세대들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와 감독을 모더레이터로 초청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썰트’는 오는 18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T팩토리 2층 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콘썰트’ 참석 신청은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매회 총 3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포스터, 엽서, 스티커 등 영화 관련 굿즈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즉석카메라, 각본집 등 다양한 경품도 준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앞으로도 B tv 콘텐츠를 활용해 2030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컬래버 행사를 T팩토리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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