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1월 무역적자가 127억 달러로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고 난리다.​

반도체 수출이 -44%.

대중 수출이 -31% 다.

에너지 수입은 50% 이상 늘었다.

글로벌 침체에다 반도체 가격이 하락했다.​

당연한 결과다.​

안타까운 것은 지난 5년간 반도체 수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감옥에서 썩히고 해외영업도 미래투자도 못하게 가둬두었다.

대만은 한국을 추월해 1인당 GDP 가 높아졌다.

대만이 뭐가 있나?

TSMC 파운드리 반도체 회사가 대만 경제를 견인한다.

반도체 하나로 한국 경제 수준을 넘어 섰다.​

이런 엄중한 시대에 반도체 수장을 몇 년 동안 가두어 놓고선...​

불업에 대해서 재벌은 처벌하는 데는 동의 한다.

하지만 방법은 여러 가지다.

불구속 기소에다 벌금을 왕창 때리고 경영과 해외 영업은 할 수 있게 해 줘야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몇 년 전에 10년 20년 차이가 낳던 반도체 기술이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2-3년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중국이 따라오는 동안 한국 반도체 업계는 손 놓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도체 전문가에 따르면 역전의 기회는 남아 있다.

잘만 하면...​

기업들을 응원해 주자.​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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