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SK텔레콤은 유·무선 통합 아동 서비스 브랜드 '잼'(ZEM)에서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KT는 잼 애플리케이션에 자녀를 등록한 부모 가운데 추첨을 통해 1천200명에게 태블릿PC, 마이크로 킥보드 등을 제공한다.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영어교육 브랜드 '튼튼영어'의 1:1 영어 화상 수업 체험권을 지급한다.

어린이 전용 휴대폰 요금제 '잼 플랜' 가입 고객들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TV(IPTV) 'B tv 잼' 콘텐츠를 데이터 걱정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월 5천500원 상당의 데이터 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신학기 기획전'을 마련했으며, 멤버십 제휴 프로그램 'T데이'에선 오는 3월 어린이 고객을 위한 혜택을 다수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잼이 부모·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키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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