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설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시설 17곳에 3억원을 기부하고 노숙인 대상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은 부산·대구·광주 등 10개 지점과 3개 출장소 직원들이 지난 19일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음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은 본점 임직원들도 같은날 서울역 인근 노숙인 급식소를 찾아 설맞이 식사를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은 관계자는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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