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증권은 오는 12월 30일까지 'KB증권 중개형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5.0% 특판RP(91일물) 판매 시즌2'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RP 등)과 함께 국내 상장주식을 담아 통합 관리하고 비과세 등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 특판RP 판매는 KB증권 중개형 ISA 가입고객이라면 신규 고객, 기존 고객 및 계좌 이전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세전 연 5.0% 특판RP(91일물)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 단, 중도해지 시 세전 연 0.85%(만기 후 세전 연 0.10%) 지급한다.

중개형 ISA는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3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연간 2000만원씩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다 채우지 못한 납입 한도는 다음해로 이월되기 때문에 일찍 가입할수록 계좌에 넣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진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리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정기간이 지난 뒤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를 중개형 ISA에서 운용하는 사례가 늘고있다"며 "특판RP를 중개형 ISA에서 가입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소득을 비과세로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증권 중개형 ISA 및 특판RP는 KB증권 전국 영업점 및 MTS 마블(M-able)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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