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24일부터 이틀간 '2022 SKT 장애 청소년 코딩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이천시 소재 S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29개 특수학교·특수학급에 다니고 있는 장애 청소년 98명과 교사 39명이 참가했다.

SKT는 1999년부터 장애 청소년들이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특수학교·특수학급 130여 곳에서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코딩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준호 SKT ESG추진 담당은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을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고, '코딩챌린지'가 미래 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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