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내달 1일 '프리즈 서울' 전야제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CJ NIGHT for FRIEZE SEOUL)이란 이 행사에는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미술·영화·음악 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문화와 CJ그룹을 소개하고 예술계 인사 간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내달 2일부터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KIAF)와 공동 개최된다.

프리즈 서울을 주최하는 프리즈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엔데버 그룹의 자회사이며 CJ ENM은 올해 초 엔데버의 자회사인 제작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트'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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