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리조트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소상공인 콜라보 패키지를 9월 1일부터 16일까지 판매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국내 최대 규모 할인 행사다. 행사에는 6000개 이상의 제품이 참여하며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한화리조트는 객실과 소상공인 상품을 연계한 패키지를 출시해 본 행사에 함께한다.

먼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속초의 수제 맥주 양조장 ‘몽트비어’와 함께 패키지를 구성했다. 디럭스 객실 1박과 몽트비어 내 가장 인기 있는 수제 맥주(하와이안IPA, 골든에일) 2병을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경주의 경우 50년 장인의 명품 수제빵 ‘이상복 경주빵 세트(10개입)’와 디럭스 객실을 선보인다. 한화리조트 해운대는 디럭스 혹은 패밀리 객실 1박과 ‘아트모아갤러리’가 판매하는 DIY 유화 그리기 세트를 준비했다.

대한민국 동행 세일이 9월 1일부터 7일까지인 반면에 한화리조트는 고객 편의를 위해 16일까지 판매 기간을 늘렸다.

소상공인 콜라보 패키지 투숙은 10월 31일(월)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9만 8천 원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동행 세일 참여 이외에도 당사는 소상공인을 돕는 지역상생 플랫폼 로컬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여러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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