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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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가 '오즈키친 월드퀴진' 카레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즈키친 월드퀴진'은 ▲비프코르마 ▲치킨마크니 ▲치킨마살라 ▲푸팟퐁카레 등 4종으로 구성된다.

오즈키친 '비프코르마'는 캐슈넛과 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큼직한 뉴질랜드산 소고기를 더했다.

'치킨마크니'는 부드러운 국산 닭가슴살과 토마토와 버터의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치킨마살라'는 큼직한 닭가슴살과, 토마토 그리고 향신료의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코코넛 크림과 게살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고소한 맛의 '푸팟퐁카레'는 스크램블드에그와 게살의 부드러운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3분 간 끓이거나,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1분 10초 간 데우면 되며, 각 취향에 따라 빵을 찍어 먹거나 우동사리 등을 넣어 즐겨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도 다양하고 고급화된 메뉴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기존 카레와 다른 세계 각지의 카레 맛을 담은 '오즈키친 월드퀴진 카레'를 선보이게 됐다"며, "각 현지의 향을 전해주는 향신료를 사용한 카레로 더욱 이색적인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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