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CJ그룹은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 2022'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선수 8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일반, 품새 자유형 등의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 대회는 2019년에 처음 열렸고, 2020년과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다.

CJ그룹은 'K팝'과 'K드라마'뿐 아니라 태권도 등 'K스포츠'를 통해서도 한국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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