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삼성물산이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아파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19년 연속 아파트 부문 NBCI 1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2003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다.

삼성물산은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등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 점수에 가중치를 반영해 100점 만점으로 산출되는 객관화 지표다. 올해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75점을 기록해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9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상품 개발과 성실 시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