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가 올해 출시 53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 모델로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를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송민호는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패션, 미술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오뚜기는 송민호의 트렌디한 감각과 다재다능한 모습이 '오뚜기 카레'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규 광고에서는 "카레가 어렵다고? 요즘 애들 어떡카레?"라는 메시지를 통해 쉽고 간편한 '오뚜기 카레' 활용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이류와 튀김류, 볶음류, 찜류 등 다양한 카레 요리 레시피를 송민호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거듭해온 오뚜기 카레와 개성 있고 트렌디한 송민호의 이미지가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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