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8개 지역, 총 117명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분유 전달을 마치고, 평택시가족센터를 방문해 가정의달 선물을 전달했다. 분유를 지원 받는 평택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정 자녀는 총 25명으로, 매일유업은 가정 내 조부모를 위해 뼈건강제품인 골든밀크 선물세트도 추가로 전달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를 건강하고 잘 자라게 키우는 것은 출생국가를 떠나 모든 엄마들의 소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김복용 선대회장 유지에 따라 지난 1993년 설립됐다. 재단 핵심 가치인 사회공헌과 상생, 윤리경영에 따라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자녀 분유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사랑의 도시락 전달 △어르신 건강 활동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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