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 KDB생명은 오는 6월 24일까지 'KDB생명, 걸음과 나눔의 이음(e-um)'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KDB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걸음 기부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와 함께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의 걸음 수는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내 'KDB생명, 걸음과 나눔의 이음'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동 집계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축적된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DB생명은 캠페인 활성화를 통한 사내 기부 문화 확산과 걷기를 통한 임직원과 설계사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걸음으로 기부금 적립에 크게 기여한 직원과 부서를 선정하여 워킹화와 마사지기, 커피 쿠폰, 부서 간식 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는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임직원의 ESG 인식과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개선하기 위해 퍼네이션(Fun+Donation)과 챌린지 방식을 도입했다"며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신 ESG 트렌드와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DB생명은 지난해 4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음(e-um)'으로 변경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꼭 필요한 나눔과 나눔의 가치 전파'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표해 '업(業)'과 사회적 이슈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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