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신동아건설이 오는 5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27·28블록에 단지형 연립주택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 84㎡ 단일 평형 총 1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27블록)는 전용 84㎡ 6개 타입 51가구이며, 2단지(28블록)는 전용 84㎡ 7개 타입 53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연립주택은 전가구 테라스를 갖춘 3개층 단독 구조로, 층간소음 없이 다른 세대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필로티 △다락 △전용 주차공간 등 다양한 설계적 장점을 더해,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일반 아파트와는 다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KTX 진주역과 도보 약 10분 거리에 진주터미널(2025년 예정)도 인접해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진주IC가 차량 약 3~5분 거리로 가까워 광역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진주역 주변에는 7200가구의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순항 중으로,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진주역 중심상권이 도보권이고,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도 가깝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은 물론 홈플러스, 롯데몰, 진주종합경기장 등 쇼핑·문화시설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희망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은하수초등학교가 인근에 있고,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여권을 갖췄다.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도 가깝다.

더욱이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청약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100% 추첨제로 청약 가점에 대한 부담도 없다. 전매제한에 대한 규제도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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