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신동아건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초역세권에 '의정부 파밀리에Ⅰ'를 분양한다.

신동아건설이 의정부역 도보 3분대 주상복합아파트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를 오는 5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27의 4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GTX-C 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까지 도보 3분 거리 역세권을 자랑한다. GTX-C 노선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서울 중심권과 강남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GTX 노선 중에서도 알짜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도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등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의 최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정주여건도 갖추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바로 앞에 있고, 의정부제일시장과 의정부로데오거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경의초등학교까지 도보 3분대로 통학이 가능하며 의정부중, 발곡중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와 가깝게 중랑천이 흘러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전 타입 4Bay로 설계됐고,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2.4m의 천장고, 11자형 주방 및 주방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편리한 자주식 주차장과 단지 내 도서관, 독서실, 카페 등의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GTX가 개통할 예정인 의정부역의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외곽지역보다 오히려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며 "GTX-C노선 예정의 최대 수혜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인근에 차기 사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연이은 분양을 통해 의정부 주거문화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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